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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사고력수학]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입력 2012-03-28 11:18:04 수정 2012-03-2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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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에 꼭 가야 하나요?” 종종 어머님들이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면 저는 되묻곤 합니다.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생각하시나요?” 이 때 어머님들의 반응은 둘로 갈립니다.

한 쪽은 갈 수만 있다면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보내고 싶다고 하는 부류와 굳이 과학고를 보낼 생각은 없고 그저 아이가 수학을 잘 하니까 도전해 볼까 하신다는 부류입니다.

자녀가 수학이나 과학에 재능이 있거나 흥미가 있다면 영재교육원이나 영재 학급에 보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목표로 하거나 자사고나 일반고를 가더라도 이과적 성향이 강한 아이들이 영재교육원에 갔을 때 만족도가 높고 대입에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특목고, 자사고 입학사정관제에서 뽑고자 하는 학생 역시 이것저것 모두 잘 하는 학생이 아니라 어떤 한 분야에 대해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여러 가지 도전을 해 본 학생입니다.

▲ 영재교육원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영재교육원 준비는 아이의 영재성을 발현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영재성은 잠재되어 있는 것을 발굴해 내는 것이지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닙니다.

영재교육원 선발은 주로 초등학교 3학년 말에 합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영재교육원에 도전하게 하려면 2학년 때부터 관심 있게 지켜봐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답이 요구되는 문제를 아이가 과제집착력을 가지고 풀어낼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주어야 하고, 창의적인 답을 찾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관심 분야에 더 깊이를 가지면서도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기를 즐기도록 해 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5학년이 되면 초등 영재교육원이나 영재 학급을 마치고 중등 심화 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는 고등학교 입시와도 직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재교육원을 수료했다고 하여 가산점이 주어지지는 않지만 중등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은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들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초등 영재교육원에서는 충분한 수학적, 과학적 창의력과 사고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한다면, 중등 영재교육원은 중등과정의 과학지식과 수학개념이 필요합니다.

▲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위한 문제 풀이 활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위한 문제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단계를 사고과정을 거쳐서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 보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문제입니다. 경우에 따라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답을 내야 할 경우도 많습니다.


▲영재성 검사의 창의성 평가

올해부터 영재교육원 입시는 관찰추천제로 전면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영재성 검사 문제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는데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영재성 검사 문제를 가볍게 풀어보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으로 접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진: 시매쓰 기프티드 F / 시매쓰 영재성 검사 3, 4 학년

<정리>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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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8 11:18:04 수정 2012-03-2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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