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싱글족을 위한 홈서비스(배달서비스) 전용 메뉴인 ‘홈 싱글세트’를 출시하고, 스마트폰 앱 및 온라인 주문고객에게 무료 디저트쿠폰을 제공한다.

‘홈 싱글세트’는 국내산 100% 한우를 사용한 한우불고기버거 1개와 양념감자 1개, 치킨휠레 2조각, 콜라 1잔 등 인기 메뉴로만 구성됐다. 일반 버거보다 1.5인치 큰 한우불고기버거와 치킨메뉴로 구성해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가격은 9,000원.

또한 롯데리아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 홈서비스 주문고객에게 오징어링, 치즈스틱, 고구마치즈볼 등의 무료 디저트쿠폰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회사 측은 “롯데리아 홈서비스(1600-9999)는 업계 유일하게 스마트폰 앱, 온라인 배달이 가능하며, 최소 주문가격 주문 시 별도의 배달비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배달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최근 1~2인 소규모 가족이 증가하고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배달서비스에 대한 고객수요가 늘어났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의 알찬 구성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홈서비스 이용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메뉴개발과 시행매장 확대 등으로 고객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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