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어학원주니어가 초등 대상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 시스템(LMS)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인 ‘리틀 주니어 스타(Little Junior Star)’와 ‘리틀 주니어 갤럭시(Little Junior Galaxy)’, 초등 고학년 프로그램인 ‘뉴 주니어(New Junior)’에 대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 시스템을 신규 개발 및 리뉴얼하여,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예․복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액티비티가 첨가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틀 주니어’와 ‘뉴 주니어’ 온라인 학습 콘텐츠 시스템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에 배운 애니메이션에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대사를 직접 말해보는 롤플레이(Role Play) 시스템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플래시게임, 문장퀴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Activities)를 구동할 수 있다.

자기주도적 말하기 훈련과 더불어 영어의 정확성, 순발력, 응용력까지 길러줄 수 있도록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결합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타자 입력보다는 마우스를 활용한 간단한 클릭이나 드래그 형태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리틀 주니어(Little Junior)’는 정철연구소에서 개발한 초등 저학년 특화 프로그램이다. 영어를 시작한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습 능력과 연령별 학습능력을 프로그램 개발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발했다. 생각하고 써보고 발표하는 단계를 극대화하여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과 동기를 강화시켜주는 자기주도적 확립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한글과 다른 영어의 어순과 문법 감각을 충분히 익히고 영어의 가지4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균형 있게 발달시켜주는 초등 고학년 전문 프로그램이다.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연계하여 논리적으로 표현해봄으로써 머릿속 영어를 이끌어내고, 원어민과의 실질적인 영어 대화는 물론 풍부한 어휘, 배경지식까지 향상시켜준다.

JC정철 주니어체인사업본부의 노시영 본부장은 “집중력이 높지 않은 유치부,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통합학습) 시스템을 적용했다”면서 “이번에 신규 개발하고 리뉴얼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 시스템은 영어공부에 효과적인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법적 접근이나 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애니메이션, 스토리북, 게임, 노래 등 활동 중심 어학 교수법을 적용시켜 영어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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