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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비싸도 국산 돼지고기 살래’

입력 2012-03-29 14:25:08 수정 2012-03-29 14: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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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전문기업 선진이 ‘돼지고기 구매 행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명 중 1명이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산 돼지고기의 가격 차이 상관없이 국내산 돼지고기만 구입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선진의 브랜드카페 ‘선진포크의 해(亥)뜨는 마을’(http://cafe.naver.com/sjpork) 회원 331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산 돼지고기 가격차에 따른 구매 의사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1/3에 달하는 37%(124명)가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횟수를 줄여서라도 국내산만 먹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19%(63명)가 ‘국내산과 수입산의 가격차이가 약 3배 정도까지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산 돼지고기의 구매횟수를 묻는 질문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만 구입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51%(169명)로 가장 많았고, ‘국내산 4회 구입할 경우 수입산 1회 구입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30%(99명)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수입산만 구입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구매 시 가장 선호하는 부위로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우 응답자 63%(210명)가 삼겹살을 선호한다고 밝힌 반면, 수입산 돼지고기의 경우는 삼겹살 36%(120명), 기타 부위 26%(86명)로 선호부위가 분산됐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매하는 이유로는 ‘깨끗하고 안전하다’, ‘맛이 좋다’,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고 답했다. 수입산 돼지고기를 구매하는 이유로는 ‘가격이 적당하다’라고 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다.

선진 홍보담당 정상희 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선진포크 브랜드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한계는 있지만,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호이유를 알 수 있었다”며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앞으로 수입산 돼지고기가 늘어나겠지만 국내산 돼지고기가 가지고 있는 ‘안전’, ‘맛’, ‘품질’의 강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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