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컴퍼니는 11월까지 복합문화공간 ‘갤러리로얄’에서 ‘2012년 로얄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로얄 아카데미의 이번 강좌는 미술 이론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작품을 감상하는 기본적인 방법론에 대해 전문가에게 배워보는 ‘로얄 아트’,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축, 실내 인테리어, 욕실 인테리어 등을 배워보는 ‘로얄 인테리어’, 플라워와 사진, 커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로얄 컬쳐’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욕실 인테리어 강좌의 정원을 늘려 더 많은 소비자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수준 높은 강좌진행을 위해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테리어 심화 강좌는 건축, 인테리어에 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새롭게 개설됐다. 건축, 디자인 등 인테리어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에게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좌에 필요한 재료나 준비물은 로얄 측에서 모두 제공하며, 수강료는 재료비를 모두 포함해 ‘로얄아트’ 학기당 30만원, ‘로얄 인테리어 심화’ 3회 10만원, ‘독서클럽’ 5회 20만원이다.

이밖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욕실인테리어 관련 ‘로얄 인테리어 일반’ 강좌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로얄&컴퍼니 조창연 마케팅 팀장은 “로얄 아카데미는 로얄&컴퍼니가 그 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함과 동시에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통로가 되어준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예산을 투입하고 더욱 풍성한 강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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