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박스오피스 1위의 흥행 신화를 기록한 로맨스 '하트 브레이커'가 영화 ‘더티댄싱’의 명장면을 재현해 화제다.
'하트브레이커'는 글로벌 연애조작단 하트 브레이커의 전문요원이 10일 안에 프랑스 최고 재벌녀의 결혼을 하지 못하게 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역버전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재치 있는 유머로 유럽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으로 500억원의 수익을 올린 흥행작이다.
알렉스와 줄리엣을 연기했던 배우 로망 뒤리스와 바네사 파라디는 실제로 ‘더티댄싱’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춤 연습을 거듭했다고.
바네사 파라디는 “처음부터 감독님, 로망과 이 장면에 대해 고민했고 아주 많이 연습했다”고 밝혔고 로망 뒤리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춤을 출 때 서로 공감하며 교감하는, 그들만의 무언가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사랑의 매개체가 되는 ‘더티댄싱’ 장면에 굉장한 공을 들였음을 전했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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