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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생선요리 특급 호텔서 즐겨요

입력 2012-04-02 17:48:24 수정 2012040217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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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은 4월부터 제철을 맞이하는 전갱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전갱이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등을 고르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으며, 지방함량이 낮고 DHA와 비타민 D가 풍부하여 봄철 건강식으로 으뜸이다. 일본에서는 매우 맛있다는 뜻의 ‘아지’로 불리며 생선회와 초밥재료로 첫손에 꼽힌다.

특히 4월에는 전갱이가 제철을 맞이하여 그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이 최고에 이르고 생선 특유의 비린내도 거의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두터운 살집의 풍족함에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더해진 전갱이 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미쯔모모는 전갱이 초회와 전갱이 초밥, 두 가지 종류의 단품 메뉴로 오직 4월 한달 동안 봄철 입맛을 유혹한다. 가격은 4만5천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서울팔래스호텔 정통 일식당 다봉(多峰)에서 5월 31일까지 봄철에 맛과 풍미가 가장 좋다는 도미로 선보이는 봄의 미각, 봄도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도미는 산란전인 3~4월에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낮아져 맛이 더욱 뛰어나며, 저칼로리고단백 생선으로 스테미너에 좋다. 특히 어두일미의 유래일 정도로 머리 부분이 맛있고,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부분이 없다.

도미 정식, 도미회가 준비되어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봄철 건강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봄철 생선으로 육질이 탄탄하고, 기름져 맛과 영양가가 좋은 우럭으로 만든 우럭탕정식과 우럭탕 또한 준비되어 있다.

메뉴_도미정식(8만원), 도미회(12만원), 우럭탕정식(8만원), 우럭탕(4만5천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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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17:48:24 수정 2012040217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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