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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품은 ‘그린 머그’ 보여주세요

입력 2012-04-02 09:29:07 수정 201204020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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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는 4월 29일까지 ‘할리스커피 그린 머그(GREEN MUG)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종이컵 대신 머그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공모전 주제는 ‘환경 메시지를 담은 할리스 머그’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할리스커피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페이지(green.hollys.co.kr)에서 로고와 머그 도안을 내려 받고, 환경 메시지를 넣은 머그를 디자인하면 된다. 제출 파일은 원본 (AI)파일 및 그림 파일(JPG), 그리고 작품의 기획 의도를 담은 PR 컨셉 보드 3가지다. 도안상의 규격은 반드시 지키되, 로고의 기본은 변형하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 가능하다.

심사는 적합성, 친환경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심사되며, 본상 진출작 발표에 이어 고객 투표에 따라 최종 당선작이 발표된다. 심사에는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국제적인 활동을 펴온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문철 교수와 UNEP한국위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할리스커피는 대상인 Green-H상(1작품)에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1작품)에 상금 100만 원, 우수상(2작품)에 50만원, 입상(30작품)에 10만원 상당의 할리스커피 기프티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Green-H상과 최우수상 두 작품은 실제 할리스커피 머그로 제작돼 매장에서 판매될 계획이며, 판매 수익금은 UNEP한국위원회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에 기부된다.
이밖에 공모전 입상작들은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할리스 그린 머그 디자인 전시회’를 통해 전시될 계획이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성창은 부장은 “우리나라 국민이 한 해 동안 사용하는 종이컵은 120억 개다. 이 종이컵을 생산하기 위해 한 해 1,500만 그루의 나무와 2만 4천억 리터의 물이 사용되고 있으며, 13만 2천 톤의 이산화탄소까지 배출하고 있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며, “할리스커피는 고객들에게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머그 사용의 중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커피전문점 매장 내 머그컵 사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4월 29일까지 할리스 환경 캠페인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모전페이지(green.hollys.co.kr)에 올려진 2012 그린머그 캠페인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퍼가기만 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에코텀블러 및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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