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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호텔, 이탈리아 요리로 변신한 제주산 흑한우는 어떤 맛?

입력 2012-04-02 10:10:57 수정 20120402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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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호텔은 2012년부터 호텔 셰프가 산지에서 직접 선택해서 선보이는 특별한 재료를 활용해 더욱 풍부하고 깊은 맛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인 스페셜 포 유어 테이블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는 제주산 흑한우와 스캠피로 만든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산 흑한우와 스캠피는 진귀한 재료로써, 하루 10인에게만 한정적으로 판매한다.

이번 스페셜 코스를 위해 얼마 전 새롭게 투스카니로 영입된 이탤리언 셰프 사무엘 주카가 선택한 재료는 제주산 흑한우와 스캠피로써, 흑한우로는 메인 스테이크를 스캠피로는 에티타이저를 선보일 예정.

스캠피는 ‘노르웨이 랍스터’라 불리우며 이탈리아 요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식재료 중 하나로, 게살과 새우의 맛이 적절하게 배합된 그 맛이 뛰어나 미슐랭 스타 셰프들도 즐겨찾는다. 투스카니에서는 입맛을 깨우기 위한 에피타이저로 쌉쌀한 맛의 라디치오와 레몬폼을 곁들여 제공한다.

흑우는 원조 한우품종 중 하나로 올레인산 함유량이 높아 훨씬 깊고 고소한 맛이 나며,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스카니에서는 봄 향기 물씬 나는 각종 계절 야채와 버섯 감자샌드를 곁들여 제공한다.

이외에도 밤가루를 더한 파스타도 선보인다. 밀가루와 밤가루를 섞어 만든 파스타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코스의 마지막은 투스카니의 자랑인 수제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소스위에 과일을 올린 후르츠 타르트 등이며,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된 ‘제주 흑한우&스캠피 스페셜 코스’는 1인당 10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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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10:10:57 수정 20120402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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