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퍼블릭의 영어유치원-스마트@키즈가 출시 1주 만에 무료 영어 앱 분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유아학습법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서비스업체 유엔젤과 앱북 제작 솔루션 업체 블루핀이 공동 제작한 앱으로, 유아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어유치원-스마트@키즈앱은 ‘파닉스 몬스터’, ‘리딩 몬스터’, ‘선생님 추천 놀이 영어동요’와 ‘엄마와 함께하는 생활 속 영어동요’ 등 4개의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디오를 들으며 바로 스크린을 터치할 수 있어 선 긋기, 글씨 쓰기, 색칠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즉각적인 정답 확인과 음향 효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능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퍼블릭 관계자는 “영어 콘텐츠를 앱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서비스를 더 많은 어린이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습자중심의 내실 있는 영어 콘텐츠 개발로 쉽고 즐거운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유치원-스마트@키즈앱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위 등극 기념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 후기를 앱스토어에 등록하기만 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바나나 우유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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