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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서 배우는 ‘쿠킹 ․ 테이블 매너’

입력 2012-04-03 10:32:08 수정 201204031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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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아셈, G20 및 핵안보정상회의를 거치며 쌓아온 축적된 전문 지식들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맞춤형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는 크게 쿠킹 클래스와 테이블 매너 클래스로 나뉘며 8인 이상 신청시 클래스 진행이 가능하며 교육은 레스토랑, 시간대, 진행방법 등을 세부 사항들을 고객들과 상의해 정할 수 있다.

쿠킹 클래스의 경우에는 고객들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소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에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쿠킹 클래스가 끝난 이후에는 특 1급 호텔 셰프이 직접 각 음식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자신이 만든 음식에 대한 요리법뿐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또한 만든 음식을 시식할 때 음식에 맞는 와인을 한 잔씩 제공한다.

테이블 매너 클래스는 그룹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며 초급의 경우에는 포크, 나이프 사용법, 와인잔과 물잔의 위치, 테이블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 기본적인 테이블 에티켓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고급반의 경우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진행시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테이블 매너, 비즈니스 디너 시 선택하면 좋은 와인 선택법 등 오랫동안 비즈니스 현장에서 쌓아온 소믈리에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모든 교육 중에는 전 코스 식사와 와인 또는 음료 1잔이 제공된다.

클래스가 끝나면 기념품으로 인터컨티넨탈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 참가 고객들과의 기념 사진 촬영 및 수료증을 증정한다.

이번 클래스를 기획한 식음팀 관계자는 “예전, 한 외국계 회사에서 직원들 워크샵 차원으로 진행했던 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어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호텔에서 단순히 음식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전문적인 지식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3주 전 예약이 필수이며 가격은 쿠킹 클래스는 점심 15만원, 저녁 20만원, 테이블 매너 클래스는 점심 10만원, 저녁 15만원이며 함께 두 클래스를 함께 진행할 경우 점심은 22만원, 저녁은 32만원(상기 금액 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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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3 10:32:08 수정 201204031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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