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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질환, 먹어야 잡힌다

입력 2012-04-03 15:15:46 수정 201204031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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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볕에 꽃망울도 쏙쏙 올라왔건만, 극심한 일교차와 찬바람은 여전히 환절기임을 상기시켜준다.

환절기 건강관리는 손 씻기,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이 기본이다. 하지만, 여기에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한 음식을 추가하면 환절기 질환으로 고생할 일이 대폭 줄어든다. 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면역력 강화 먹거리를 소개한다.


▲ 원기회복 ‘통곡물&견과류’

통곡물과 견과류에는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때문에 오후 나절 기운이 빠질 때 먹으면 원기 회복에 좋고, 감기와 독감에 잘 듣는다. 특히 아몬드와 호두는 한줌만 먹어도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조단스 뮤즐리는 통곡물과 견과류를 자연 상태에서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웰빙 먹거리다. 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뮤즐리를 유럽 정통 방식으로 플레인 요구르트와 비벼먹으면 환절기 증가하는 변비 증상 완화에도 좋다.

▲ 비타민 C 가득 ‘키위’

비타민 C는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 세포의 침입을 막고 면역 기능을 도와 알레르기의 예방 및 회복을 빠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레몬, 키위, 도라지, 배 등이 있는데, 특히 키위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레몬의 1.4배, 오렌지의 2배로 가장 많다.

‘아임리얼 그린 키위’는 전남 나주에서 수확한 국산 키위에 배와 파인애플만 넣고 갈아 만든 생착즙 냉장 주스다. 과일을 통째로 갈아 과육이 진하고 풍부하게 살아 있으며, 제조과정에서 단 1초도 가열하지 않아 재료 자체의 영양과 신선함이 그대로 담겼다.


▲ 면역력 업! ‘홍삼’

면역력 강화의 대표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홍삼은 땅에서 캐내 말리지 않은 상태의 인삼인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쪄서 말린 것을 지칭한다. 제조과정에서 약성이 온화해지고 부작용은 줄어드는 반면 가공하지 않은 인삼에 비해 소화와 흡수는 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산 홍삼은 사포닌이 풍부해 원기 충전에 효과적이며, 다이어트,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등에도 도움 준다.

한국인삼공사 ‘굿베이스’는 블루베리, 사과, 레몬으로 구성된 ‘홍삼 담은 과일차’ 3종을 선보였다. 면역력에 좋은 6년근 홍삼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분말의 조합으로 면역력 증강의 효과를 배가시켰다. 냉·온수에 모두 타 마실 수 있으며 분말 제형으로 개별 스틱 파우치에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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