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는 한국하인즈와 함께 4일부터 ‘이지쿠킹(EasyCooking) 클래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쿠킹 스튜디오 ‘더 디쉬’ 운영자인 손유진, 정경지가 직접 밀레의 오븐 사용법과 함께 하인즈 소스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 메뉴는 집에서 만들기 부담스러웠던 가지 그라탕과 하인즈 신제품 소스로 만드는 토르텔리니(파스타로 속을 채운 이탈리아식 만두) 활용 크림 파스타와 붉은 양배추 샐러드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밀레의 이지쿠킹 홈페이지(www.mielecook.co.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쿠킹클래스에 참석한 고객 전원에게는 하인즈의 신제품 ‘프리미엄 클래시코 파스타 소스’ 2종과 함께 피크닉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밀레코리아는 이번 쿠킹클래스 실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일반 소비자 참여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자 전기오븐, 스팀오븐 등 밀레 제품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법 및 커피, 와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레시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밀레코리아 윤일숙 마케팅팀장은 “밀레에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매달 2~3회씩 쿠킹클래스 등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이지쿠킹 홈페이지 개편을 토대로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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