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로렉스’의 나무요정 로렉스가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시에서 주최한 경의선 폐선부지 나무심기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영화는 공기도 풀도 바람도 모두 사라져버린 최첨단 도시 스니드빌에 살고 있는 용감한 소년 테드가 살아있는 나무를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담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이에 나무 요정 로렉스가 제 67회 식목일을 앞두고 (재)서울그린트러스트의 홍보대사로서 경의선 공원 나무 심기 행사의 아이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이날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까지 사로잡아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무를 키워요!’ 를 곳곳에 전파하는 로렉스와 스스로를 나무 시장이라 부르는 박원순 시장의 만남으로 경의선 폐선부지는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박 시장은 로렉스의 트레이드마크인 풍성한 킹수염에 관심을 보이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지난 3월 30일 ‘강남구, 트리플래닛 도심 숲 조성’ 행사에 참석한 로렉스는 도심 속에 위치한 도곡공원에서 강남구청장과 ‘트리플래닛’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 나무를 키운 유저, 스폰서인 ING생명 임직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서 후원하는 어린이 등 200여명과 함께 650 여 개의 나무를 심어 화제가 되었다.
나무 요정 로렉스는 오늘 이후에도 곳곳의 어린이들과 가족 관객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으로, 로렉스의 앞으로의 일정은 영화 로렉스 공식 사이트(www.lorax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 3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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