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은 ‘중학교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개설한다.

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창의성 계발을 위한 평가개선 기본계획’에 따르면 서술형·논술형 출제 비율이 올해 50%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 교육청도 2013년까지 서술형 문항 비율을 4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강남인강에서 선보인 ‘중학교 수행평가 대비 글쓰기 특강’은 글쓰기 능력을 배양은 물론, 독해력 향상을 통해 수행평가 및 정기고사의 서술형·논술형 문항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초·중·고급 단계별로 각 3강좌씩 총 9강좌를 개설하여 학습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초·중급 과정은 글쓰기를 위한 기초 학습을 비롯해 제시된 지문과 자료를 해석하고 이해한 바를 쓰는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급 과정은 논술을 위한 기초 개념 학습과 주장을 제시하고 타당한 근거로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술형 문제를 준비하는데 초점을 뒀다.

강남인강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특강은 수행평가 및 서술형·논술형 문항 작성법을 다뤄 내신 성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대입에서 중요한 합격 요소로 부각된 논술의 기초를 선행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홈페이지(http://edu.ingang.go.kr)에서 확인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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