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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활용한 영어학습법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입력 2012-04-04 12:01:21 수정 20120404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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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은 영어교육 전문 커뮤니티 쑥쑥닷컴을 통해 ‘미국교과서를 활용한 CLIP(Content-Language Integranted Learning, 내용언어통합교육) 학습법’에 대한 주제로 오는 5일 공개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피어슨사의 미국 초등수학 교과서 인비전매쓰(enVisionMATH)를 국내 출시하고 있는 아발론교육에서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공개 세미나이다.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인비전매쓰’의 주요 특징을 바탕으로 미국교과서를 활용한 영어교육의 올바른 지도법 및 학습효과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CLIP(Content-Language Integranted Learning, 내용언어통합교육)’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법을 주제로, 국어, 수학, 과학 등 타 영역의 교과내용을 영어로 배우는 지식 기반의 영어 학습법을 교육 전문가의 견해와 함께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쑥쑥닷컴 홈페이지(www.suksuk.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비전매쓰 워크북’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발론교육 인비전매쓰사업팀 김형석 팀장은 "사용하기 위한 영어(learn to use)를 넘어 학습하기 위한 영어(use to learn)로 패러다임이 전환돼 영어를 다른 과목들과 분리된 독립 교과목이 아닌 지식 습득과 정서 함양을 위한 통합 교과학습 수단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면서 "인비전매쓰를 비롯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라는 언어 도구로 다양한 교과목 속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각 연령별 인지적 수준에 걸맞는 효과적인 영어 학습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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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4 12:01:21 수정 20120404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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