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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쉐프가 선사하는 오감이 즐거워지는 가이세키 요리

입력 2012-04-04 14:56:12 수정 2012040414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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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인천 호텔의 일식당 '미야비'에서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가이세키 요리의 명장으로 알려진 히로키 이시다 (Hiroki Ishida) 주방장을 초청하여 봄 향기 가득한 정통 일식 가이세키 요리를 마련한다.

가이세키 요리는 일본식 정식 코스요리로 작은 그릇에 담아 조금씩 다양한 요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며 계절에 따라 사용되는 그릇과 메뉴, 장식이 다양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오감이 즐거워지는 요리로 손꼽히는 가이세키 요리답게 이번 프로모션 메뉴 역시 다양한 제철 재료와 섬세한 푸드 데코레이션으로 본토의 맛을 표현할 예정이며, 송이버섯, 은행 등의 몸에 좋은 식자재와 부드러운 쇠고기 조림, 도미요리, 바다가재 요리, 신선한 생선회 등의 다양한 요리가 일본식 정통 코스요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미야비’에서 선보이는 히로키 이시다 주방장의 점심 벤또박스와 세트메뉴는 각각 4만5천원과 6만5천원이며, 저녁 세트는 10만원 과 20만원으로 마련된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히로키 이시다 셰프는 21살 때부터 일본 정식 요리 가이세키에 입문하였으며 지난 17년간 Shindo Yamaya와 같은 명성 있는 일식 레스토랑과 웨스틴 호텔 도쿄, 카모가와 호텔 등의 일류 호텔을 거쳐 현재는 쉐라톤 히로시마 호텔의 일식당 ‘미야비-테이’의 주방장으로 전통 가득한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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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4 14:56:12 수정 2012040414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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