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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민자’속 저 곳은 어디?

입력 2012-04-05 09:27:02 수정 2012-04-05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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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민자’에서 극중 배경이 되는 미국 LA의 색다른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주인공 카를로스가 도둑맞은 트럭을 찾아 아들과 함께 떠나는 여정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제작진들은 LA의 모든 도로를 누비며 고민을 했고, 그 결과 영화 속에는 70여 곳의 각각 특색 있는 장소들이 등장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말리부 해안과 드넓은 태평양이 보이는 멋진 수영장부터 오래된 스페니쉬 스타일의 정원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장소들 중에 크리스 웨이츠 감독이 가장 애착을 가진 곳은 바로 멕시코인들이 모여 로데오 경기를 펼치는 ‘피코 리베라’.

솜브레로 모자를 비롯한 멕시코 의상을 입은 멕시코 이주민들의 모습을 통해 멕시코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 장소는 영화 속에서 두 부자가 마음속에 쌓여온 어색한 감정을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카를로스와 루이스를 따라 여태까지 자주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LA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터.

진정성이 담긴 열연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는데 이어 아카데미의 선택을 받은 데미안 비쉬어.

그의 열연이 담긴 ‘이민자’는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사랑이 주는 묵직한 감동과 미국의 이민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담긴 영화로 오는 12일에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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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5 09:27:02 수정 2012-04-05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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