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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드디어 베일을 벗다!

입력 2012-04-05 10:05:38 수정 20120405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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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감독,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등 연기파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돈의 맛’이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강렬한 색과 아찔한 캐릭터 구도로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포스터 공개로 그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돈으로 조종하는 최상류층인 백씨 집안의 장녀 ‘윤나미’(김효진)와 그 집안의 비서 ‘주영작’(김강우)이 등장한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1차 시선을 사로 잡은 티저포스터는 김효진의 길게 뻗은 각선미와 김강우의 남성적인 목선으로 한번 더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놓음으로 섹슈얼한 감성을 자극한다.

‘돈’과 ‘젊은 육체’ 각각의 매력으로 서로를 유혹하며 뒤엉킨 두 인물의 관계가 돋보이는 이번 포스터는 ‘욕정(欲情), 그 이상’이라는 카피와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돈’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며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강렬한 티저포스터와 함께 아슬아슬한 수위로 심의가 두 차례나 반려되었던 티저예고편은 돈의 맛에 중독되어 허우덕대는 대한민국 최상류층 백씨 집안의 안주인 ‘백금옥(윤여정)’, 그리고 그녀의 남편 ‘윤회장(백윤식)’, 그녀의 도도하고 차가운 딸 ‘윤나미(김효진)’와 백금옥의 비서로 백씨 집안과 관계를 맺으며 점차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 ‘주영작(김강우)’을 최초로 만날 수 있다.

오는 5월 개봉예정.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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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5 10:05:38 수정 20120405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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