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패션왕’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신세경이 기타 든 여신으로 분했다.
커피전문점 달.콤커피는 전속모델 신세경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카페에 혼자 앉아 다리를 꼰 채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연주에 몰두한 표정이 마치 싱어송라이터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신세경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커피 잔을 든 채 음악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회사 측은 “신세경은 달.콤커피의 ‘음악으로 소통하는 카페’ 컨셉에 맞춰 음악을 즐기며 달콤한 커피에 빠진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했다”며, “특히 원조 청순 베이글녀로 불리는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달콤한 아우라를 뿜어내 더욱 시선을 끈다”고 전했다.
특히 신세경은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타고난 꿀피부를 자랑해 주변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홍대 여신 포스’, ‘노래 잘하던데 가수 전향하시나요’, ‘왠지 무도 반도네온 연주가 생각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달.콤커피’를 담당하는 다날엔터테인먼트 한진우 본부장은 “기존의 커피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달.콤커피만의 차별화 된 컨셉과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신세경만큼 적합한 인물이 없다”며 “트렌디하고 달콤한 이미지의 신세경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경 달.콤커피 광고 촬영은 지난 28일 달.콤커피 논현점에서 진행됐으며, 더 많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은 달.콤커피 페이스북(www.facebook.com/cafekom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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