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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에어컨 바람 500번 맞고 댄스머신 등극?”

입력 2012-04-06 11:24:48 수정 201204061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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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조인성이 에어컨 옆에서 일명 ‘바람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조인성 바람댄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번 사진은 바람을 맞고 있는 조인성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사진은 조인성이 에어컨 옆에서 바람을 맞으며 팔을 버리고 서 있는 총 3컷의 사진으로, 화이트 의상으로 스타일을 낸 조인성이 각기 다른 포즈로 춤을 추는 듯 하며 셔츠가 바람에 흩날리고 있어 복근이 보일 듯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LG전자 휘센 에어컨의 광고 촬영 현장임을 바로 알아낸 후 ‘현장에서 정말 춤을 춘 것이 맞냐’, ‘호랑나비 춤과 비슷하네’, ‘어색한 동작도 조인성이라 귀엽다’, ‘에어컨 바람이 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인성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얇은 옷을 입고 500번 이상 바람을 맞았지만 힘든 내색 없이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조인성은 촬영 바로 전 웨이브를 넣은 헤어 스타일로 바꾼 상태였지만, 바람을 맞는 광고 컨셉을 듣고 더욱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표현을 위해 웨이브를 풀 정도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조인성이 바람을 맞으며 촬영한 이번 LG 휘센 에어컨 광고는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와 동반 출연해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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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6 11:24:48 수정 201204061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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