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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아동 도서 수출 적극 지원

입력 2012-04-06 16:12:01 수정 20120406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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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은 오늘 6일 아동도서 출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동도서의 해외시장 진출 성과와 관련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제49회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볼로냐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현주 작가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비롯한 아동도서 출판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한국 아동그림책은 2004년에 볼로냐라가치상을 처음으로 수상한 이래 2009년부터 4년 연속 라가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전 세계 일러스트레이터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는 2005년부터 매해 한국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아동도서는 국내 도서 중 수출 경쟁력이 가장 높은 분야이다. 최근 3년간(‘09~’11년) 해외에 저작권이 수출된 도서 5,173종 가운데 아동도서가 2,518종으로 전체의 48.7%를 차지했다.

한국은 1990년대 중‧후반까지는 주로 해외 아동도서 저작권을 수입하여 왔으나, 2000년대 들어 뛰어난 기획력과 작가진의 성장으로, 해외 수출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최 장관은 아동도서 분야가 최근의 한류 열풍을 출판 한류로 끌어오기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면서, 정부도 아동도서 수출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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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6 16:12:01 수정 20120406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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