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도심에서 불과 3km 이내인 쑹산(松山)공항은 국적사로서는 최초 취항이며,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 대만 쑹산(松山)공항에 오후12시4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쑹산공항에서는 오후2시에 출발, 김포공항에 오후5시 25분(현지시간)에 도착하게 된다.
대만과 한국의 시차는 1시간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정도 소요 된다.
특히 기존 항공사가 취항하는 타오위안 공항보다 접근시간이 약 1시간 정도 단축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김포-쑹산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 받아 전 세계적으로 2천대 이상 운영 중인 보잉사의 차세대 모델인 B737-800NG (189석)다.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twayair.com)와 예약서비스센터(1688-8686)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만은 중국의 본토와 대만 특유의 전통문화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아열대 기후로서 연중 여행하기에 부담이 없는 날씨이다. 특히 62만여 점의 중국 보물과 미술품으로 꽉 차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궁박물관,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타이베이 101 빌딩(508m)이 유명하다. 밤에는 먹거리, 의류, 악세서리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한 스린야시장, 화시지에 야시장 등 즐길 거리가 많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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