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4월중 부산 남구에서 대연1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연 롯데캐슬은 지상 19~25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2㎡ 총 56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임대아파트와 조합원 분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59㎡ 17가구, 84㎡ 186가구, 84㎡(다세대) 3가구, 122㎡ 155가구 등 총 36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산 남구는 최근 신규 주택 공급이 많지 않아 전셋값과 집값 상승률이 높고, 대연 롯데캐슬 단지 맞은편에 2,300가구 규모의 대연혁신도시까지 개발이 마무리되면 이 일대가 지역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연 롯데캐슬은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황령터널·광안대교와 인접하여 해운대, 광안리 및 서면으로 교통이동이 매우 편리하며, 번영로, 동서고가로를 이용하여 시외지역까지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 요지이다. 출퇴근이 편리해 찾아오는 직장인 외에도 경성대와 부경대 등 대학생 수요자들로 전세는 물론 월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5개 대학과 대연고 등 명문학교가 주변에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북쪽으로는 금련산, 북동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수영만이 지나는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갖춘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경성대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하여 경성대 평생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수업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경대(평생교육원), 여성회관, KBS, MBC방송국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으로는 유럽풍의 정원과 가로수길, 단지 입구의 팽나무 숲길 등 롯데캐슬만의 특화된 조경을 적용했으며 스마트시대에 맞추어 옥외공간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트리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리성을 더했다.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로운 단지배치와 충분한 동간 거리를 바탕으로 건폐율을 최소화한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 등으로 쾌적한 단지 내 환경도 제공한다.
세대수에 비해 최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도 ‘대연 롯데캐슬’의 장점이다. ‘캐슬리안 센터’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스크린 골프장을 갖춘 실내 골프클럽은 물론이고 GX룸, 탁구장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공간과 개인라커, 남·여 샤워실 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실외에는 배드민턴, 미니축구, 농구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주민운동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입주민을 고려한 경로당, 보육실, 미니 도서관과 남·여 독서실 등을 갖춰 아파트 내에서 풍요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카페형 미니 도서관 내에는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홈 오피스와 그룹 스터디 및 소회의를 할 수 있는 스터디룸을 갖추고 있어 직장인 입주민을 배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세대 내에는 다양한 IT제품에 맞춰 거실에 USB충전용 콘센트를 설치하여 별도의 충전용 어댑터가 없어도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이 가능하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에는 엘리베이터를 미리 대기시켜 놓을 수 있는 엘리베이터 콜기능과 세대 차량의 도착을 알려주는 기능이 도입된다.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외부에서 인터넷, 휴대폰을 이용해 조명, 가스차단, 난방온도조절까지 가능하다.
대연 롯데캐슬은 4월 중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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