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가 지난 7일 본사 강당에서 올곧은 캠페인의 일환인 ‘올곧은 주말농장 발대식’을 진행했다.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을 비롯해 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올곧은 주말농장 발대식은 올곧은 마음으로 텃밭을 가꾸며 땀의 소중함과 정직함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기획 됐다.

이날 발대식은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이 참가 가족들에게 씨앗과 도구들을 전달하고, 텃밭 가꾸기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기 위한 미션을 가족 별로 부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 됐다.

김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땀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위대한 것”이라고 말하고 “기업도 올곧은 마음으로 고객과 사회를 위해 정직한 땀을 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의 올곧은 캠페인은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통해 올곧은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분기별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분기에는 올곧은 10계명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고, 매월 11일 올곧은 아이맘데이를 지정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확대했다. 종이 사용 줄이기로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섰으며, 전 직원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Co2 줄이기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보령메디앙스 측은 “2분기부터는 직원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 기부, 직원자녀 초청 엄마아빠 직장 생활 체험,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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