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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 대명사 레쓰비, 테이크아웃으로 즐겨라

입력 2012-04-09 10:32:43 수정 201204091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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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파우치형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 ‘레쓰비 아이스 커피’, ‘실론티 아이스티’, ‘솔의 눈 아이스’ 3종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새롭게 내놓은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 3종은 원래 캔음료 시장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이다”라며, “파우치 용기의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로 출시하면서 얼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더운 날씨에 보다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쓰비 아이스 커피’는 레쓰비 캔커피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얼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해졌으며, ‘실론티 아이스티’도 기존 캔제품 대비 레몬과즙을 2배 함유해 얼음에 희석돼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솔싹 추출액을 함유한 ‘솔의 눈 아이스’는 기존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료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기존 파우치형 ‘칸타타 아이스’ 3종의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원두느낌이 나도록 리뉴얼했다. ‘칸타타 아이스’ 3종은 브라질산 커피 농축액과 1A등급 우유를 사용했으며, 기존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보다 양이 20ml 많아(총 190ml)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의 주요 타깃으로 20대 대학생을 겨냥했으며, 커피전문점보다 저렴한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를 즐기는 2030 직장인에게도 매력적으로 어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선 편의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고 중대형 마트 등에도 제품이 입점 되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을 120억 원으로 잡고 있으며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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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10:32:43 수정 201204091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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