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비딕’에서 액터-뮤지션 이스마엘 역을 톡톡해 해내고 있는 신지호가 드라마 ‘사랑비’에 ‘인성’역으로 캐스팅됐다.
신지호의 이번 드라마 캐스팅은 작년 우연한 만남을 통해 신지호가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본 윤석호PD가 그 모습에 감동을 받아 이루어졌다고.
그를 기억하고 있었던 윤석호PD는 드라마 연출로서 자신이 추구하는 영상미와 드라마의 예술적인 감성코드가 신지호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판단, 배역을 그에 맞는 역할로 새롭게 바꾸면서까지 출연을 권했다고 전했다.
신지호가 연기할 ‘인성’은 유학생활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서준(장근석)의 스튜디오와 선호(김시후)의 병원이 있는 건물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피아니스트 음대생으로 총 20회 드라마 중 6회(4월10일 방송예정)부터 출연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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