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월 9일 (월) 오전 8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로비에서 ‘자원봉사대축제 풍선 띄우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전체 임직원이 4월 14일부터 5월 20일 까지 실시하는 ‘2012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 의지를 밝히는 의미로 실시되었으며, 신한은행 뿐 아니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본사에서도 각각 진행 되었다.

특히,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풍선을 띄우며, 대축제 기간 동안 전직원이 1인 1자원봉사를 실시하자고 당부했다.

‘2012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는 문화재 보존활동, 상자텃밭 만들기, 1社1村, 서울성곽걷기, 위해식물제거, 목도리 뜨기 등 10여 개의 프로그램에 3,600여명의 신한금융그룹 직원과 가족이 참여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가 신한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금융도 자원봉사 대축제와 같이 모두가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는 그룹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봉사활동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 되어 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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