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환기가 쉽지 않은 실내공간에서 보낸다. 때문에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와 같은 피부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를 예방하려면 신선한 공기를 내뿜어 주고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실내공기정화를 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 실내식물재배용 한지공예액자인 ‘이오팜’이라는 공기청정기가 눈길을 끈다. LED조명 공기청정기 전문업체인 이오니스가 피부에 무해한 LED조명, 전통 한지공예 액자, 음이온발생을 이용해 실내 벽걸이형 공기청정기 액자인 이오팜이라는 실내식물농장을 만든 것.

이오팜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서 아토피나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닥나무껍질을 재료로 만든 전통한지의 탈색한지기법을 현대스타일로 재결합한 수공예품 전통한지 액자다. 또 식물재배에 필요한 수분의 처리가 용이하며, 허브와 같은 식물 재배 시 향이 멀리 퍼질 수 있도록 팬기능을 더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이오팜은 한지의 따뜻한 느낌과 LED조명에서 나오는 은은한 빛과 음이온으로 주변에 늘 녹지 환경을 제공해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것”이라며 “오는 4월 28일에서 5월 1일까지 진행되는 MBC건축박람회에서는 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오팜은 사이즈에 따라 이오팜S는 44만 원, 이오팜G는 33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제품 문의는 전화(02-894-5355)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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