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소선 여사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어머니’가 투표를 독려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40년 전의 이소선 여사와 현재의 이소선 여사가 만나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모습.
특히 40여 년을 노동자의 어머니로 살아온 것을 보여주듯 수수한 옷차림과 이소선 여사를 표현하는 소품인 확성기, 더불어 어깨에 ‘투표하세요!’가 적힌 띠를 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스페셜 포스터는 지난 해 국산 애니메이션 성공의 물꼬를 텄던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을 공동 연출한 안재훈, 한혜진 감독이 참여해 더욱 화제다. 오래 전부터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여사를 존경했던 두 감독은 제작진의 부탁을 받고 흔쾌히 작업에 응해 스페셜 포스터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영화 ‘어머니’는 전국 20여 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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