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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들은 안다! 회원제 쇼핑의 특별한 혜택

입력 2012-04-10 09:25:27 수정 2012-04-10 1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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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원제 쇼핑이 대세다. 프리미엄 유통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유료회원제가 양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세계 최대의 회원제 오프라인 매장인 '코스트코' 에서는 제품을 국내 다른 매장에서보다 10~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바로 소비자들이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물건을 사는 이유다.

최근에는 이런 쇼핑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 의류부터 먹거리, 유아용품까지 믿을 수 있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회원제 쇼핑몰에 가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 유통 단계 줄여 회원에게만 특가 판매


소비자들은 실속형, 알뜰형 가치 소비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로엘족’으로 불리며 패션 등을 통해 자기 이미지 관리를 중시하는 남성들에게 알뜰 쇼핑은 더 없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일일이 발품을 팔아 직접 옷을 입어보고 디자인과 가격을 비교해가며 쇼핑을 즐기는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은 번거로움 없이 간편한 쇼핑을 원한다. 이에 최근 유료 회원제 운영을 통해 회원들에게만 마진을 쏙 뺀 가격으로 판매하는 ‘유료 회원제 온라인 쇼핑몰’이 인기를 얻고 있다.

쇼핑몰 제로라운지(www.zerolounge.co.kr)는 남성용 셔츠, 구두뿐 아니라, 여성 제품, 유아 용품 등을 유통 마진 없이 판매하고 있다. 제로라운지는 생산자 직매입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실속 있는 가격대로 제공한다.

고급 면 셔츠는 1만 9900원부터, 천연 소가죽 남성 구두는 4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4월 중순에는 백화점의 20만원 대 고가 셔츠, 80만원 대 이태리 구두도 원가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 똑소리 나는 주부 9단 ‘생협’에 주목


최근 치솟는 물가에 장보기가 무서운 주부들이 ‘생협’으로 몰리고 있다. 생협(생활협동조합) 역시 계약 생산과 직거래 방식이라는 독특한 구조로 외부 요인에 따른 물가 상승폭이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믿을 수 있는 국내산과 친환경 식품만을 공급해 가족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생협은 소비자들이 일정액의 출자금을 내고 조합원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모두 운영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특히 가격변동이 큰 신선식품들은 계약 재배로 미리 물량을 확보해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직거래로 중간 유통단계가 없기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이다. 아이쿱, 한살림, 두레 등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조합원들의 가입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베이비 푸어'시대, 젊은 엄마들의 쇼핑법


유아용품의 가격이 치솟으면서 아이 키우다가 빈털터리가 된다는 ‘베이비 푸어’라는 용어가 생겼다. 이에 엄마들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사이트를 찾아 실용성, 기능성 있는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있다.

옥션에서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는 '옥션맘'은 최근 회원수가 5천명을 넘어섰다. 가입비는 3천원이며, 6개월간 자격이 유지된다. 가입과 동시에 특별 쿠폰을 제공받는데, 이를 활용하면 기저귀와 분유 등 유아필수품을 최적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입하는 제품은 모두 각 브랜드 사에서 지정한 공식벤더를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입 가능하다. 하기스, 보솜이, 군 등 9개의 브랜드 제품에 한해 조건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베이비 푸어'를 조장하는 또 하나의 소비패턴은 바로 유아용품의 명품 열풍이다. 백화점 유아용품 매장은 이미 해외 브랜드가 장악했으며, 고가의 해외 유모차를 찾는 부모들도 계속 늘고 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이 문제. 때문에 유아용품 명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폐쇄형 회원제 쇼핑몰 '스푼즈'는 이미 20~30대 엄마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스푼즈는 2011년 오픈 이후, 줄곧 100% 회원제로 운영하는데, 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선 지인이나 친구의 추천의 필요하다. 가입이 까다롭지만 회원이 되면 스토케, 블라블라, 잉글레시나, 퀴니 등 다양한 유아동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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