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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음악’, X세대 문화 감성을 깨우다!

입력 2012-04-12 11:30:37 수정 2012-04-12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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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 문화계 키워드는 바로 ‘90년대’. 지난 11일 기준 관객수 250만을 돌파한 <건축학개론>은 90년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당시의 감성을 추억하는 30대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90년대를 배경으로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담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예스24 영화 예매자 층을 살펴보면 30대의 예매점유율이 36%로 20대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타 영화들의 주 예매층이 20대에 쏠리고 있음을 감안하면 <건축학개론>이 90년대 X세대인 30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관련하여 눈에 띄는 또 하나의 현상은 영화 속 음악인 <전람회 1집>의 예상치 못한 인기다. <전람회 1집>의 최근 한 달 간의 판매량이 전달 대비 무려 70배나 급상승하며 높아진 관심을 증명했다. 역시30대가 주구매자로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대는 30%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에 더해<전람회 2집>, <전람회 3집>, <김동률 베스트> 앨범의 판매량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90년대 음악에 대한소비자들의 갈증이 깊었음을 보여준다.

예스24 멀티상품팀 가요담당 김혜란 대리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인기를 통해 90년대 음악이 재조명 받고 있다”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7080’, 작년 큰 반응을 이끌어낸 ’세시봉’에 뒤이어 ‘90년대 감성’을 돌아보는 ‘복고바람’이 계속되고 있다. 문화적인 흐름상 90년대 학번이 소비층의 주류가 되면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흐름에 <건축학개론>이 도화선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예스24는 90년대 감성 음반 기획전을 준비했다. ‘1990년대 감성음악’ 기획전은 전람회(김동률), 토이(유희열), 패닉(이적) 등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90년대 감성 음악의 대명사’, 신승훈, 이소라 등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솔로 보컬리스트 ‘감성파 SHE&HE’, 그리고루시드폴, 10cm, 옥상달빛 등 ‘90년대를 닮은 후배들의 감성’까지 총 3가지 주제로 90년대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획전 페이지에 추억 속 음악과 음악에 담긴 사연을 댓글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참여한 회원 중 10명을 추첨하여 <전람회 1집> ‘기억의 습작’ 앨범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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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11:30:37 수정 2012-04-12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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