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는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솔로들을 위한 블렉데이 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의 중 하나라도 블랙 의상을 착용한 고객이 2인 이상인 경우 북경찹쌀탕수육 ‘꿔바로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15일까지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에 있는 문자 메시지 발송창을 통해 사랑을 부르는 문자 메시지를 지인에게 발송할 경우, 추첨을 통해 차이나팩토리 커플 식사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사흘간 해당 고객에 대한 매출의 4.14%는 CJ도너스캠프에 기부돼 지역 공부방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보통 솔로들이 자장면을 나눠 먹는 날로 알려져 있는 블랙데이,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장면 대신 사랑을 찰싹 끌어당기는 찹쌀 탕수육도 즐기고 지역 공부방 아동들에게 기부도 할 수 있는 특별한 블랙데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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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13:26:26
수정 2012041213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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