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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박스’ 프랭크 란젤라, 보기만 해도 섬뜩

입력 2012-04-12 10:24:00 수정 2012-04-12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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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개봉하는 서스펜스 스릴러 ‘더 박스’에서 배우 프랭크 란젤라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특수 분장을 선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9년 ‘프로스트 vs 닉슨’의 리차드 닉슨을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노장배우 프랭크 란젤라는 이 영화에서 ‘알링턴 스튜어트’라는 역을 맡아 노마와 아서 부부에게 돈과 목숨이 걸린 제안을 하는 의문의 남자를 연기했다.

번개 사고로 얼굴에 참혹한 흉터를 지닌 ‘스튜어트’을 연기하기 위해 프랭크 란젤라는 매번 하루 두 번씩 40분간 분장을 받아야 했다. 스탭들은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실제 번개 사고의 생존자들을 직접 조사해 왼쪽 뺨이 함몰돼 치아까지 드러난 ‘스튜어트’를 프랭크 란젤라의 얼굴에 그대로 표현해냈다.

까다로운 번개 사고의 흉터를 재현하기 위해선 전통적 메이크업 방식으로 보형물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방식으로 그의 얼굴에서 일부분을 제거시켜야 했고, 그가 말하고 움직이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모션 캡쳐 점들을 얼굴에 입혔다.

모션캡쳐는 그 자체로서 혁신적인 기법은 아니지만, 사실 촬영전이나 후에 작업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제작진은 이 작업을 세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고.

프랭크 란젤라의 함몰된 뺨 뒤에 있는 배경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그의 촬영 때마다 여섯 개의 카메라가 설치됐고 ‘스튜어트’의 얼굴 표현을 위한 디지털 작업에만 총 8개월을 소모하는 등 공을 들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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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10:24:00 수정 2012-04-12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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