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양파 및 대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양파, 대파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4월 16일(월)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봄배추 모종 무료 나눠주기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며 제주산 햇양파 3kg망당 3,000원(시세대비 30% 할인)판매하고 진도산 대파는 1kg당 500원(시세대비 50% 할인)에 판매한다. 또한 양파 소비확대를 위하여 가공제품인 양파즙 무료시식 및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농협에서는 그 동안 양파 및 대파가격 안정을 위하여 전국 농협에서 소비촉진 운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앞두고 소비저변을 넓히기 위해 TV와 라디오, 신문 등 대중매체를 활용한 양파의 건강 기능성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봄철 양파 소비촉진을 위하여 하루 3번 양파를 먹고,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을 3주간 실천하면서 살을 빼자는 내용의“양파다이어트 333캠페인”을 펼치며 전국적인 양파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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