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의 생명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출산까지 모든 임신부는 행복과 함께 두려움을 경험한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바른 지식으로 무장하면 아기를 만나기까지의 9개월은 예측가능하고 안락한 여행이 된다.
『내몸 임신출산 설명서』(김영사 펴냄)는 첨단 의학을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100여 컷의 일러스트와 함께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몸과 마음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임신 과정을 설명하며 임신을 둘러싼 근거 없는 통념을 부순다. 또한 임신부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서 가장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들은 임신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출산의 과정까지 알고 실천해야 할 모든 것을 리스트로 만들어 막연한 예비 부모들이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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