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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초고가 하이주얼리 전시회 22일까지

입력 2012-04-16 09:25:22 수정 201204160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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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명품관은 오는 4월 22일까지 하이 주얼리 앤 워치 매장 오픈 3주년을 기념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샤넬 주얼리, 까르띠에, 파텍필립, 피아제 등 총 17개의 최정상급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 갤러리아 명품관에만 입점되어 있는 샤넬 주얼리 고가라인 플럼 드 샤넬이 최초로 소개되며, 쇼메의 경우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24억 원의 르 그랑 프리송 목걸이를 대표 작품으로 전시한다.

피아제에서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277개로만 장식된 라임라이트 마스터피스 워치, 프레드는 전 세계 단 한 개뿐인 10억원 상당의 티아라 등을 대표작품으로 전시한다. 이밖에 티파니는 트레블링 컬렉션을 통해 까르네 상품 106피스, 총 90억 원어치를 선보인다.

특히 매장 자체를 하나의 쇼룸으로 구성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규모가 큰 주얼리 앤 워치 전시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홍석 명품관 프레스티지 뷰틱팀 팀장은 “하이주얼리와 워치 최고의 MD 라인 구축을 계기로 보다 완성도 높게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외국의 유명 전시회 못지않은 감동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아 명품관의 하이주얼리 앤 워치 매장은 2009년 4월 오픈한 이래 국내고객들과 중국, 일본 등 외국인들에 호응을 얻으며, 2010년에는 17%, 2011년에는 20%, 올 1월부터 3월말 27%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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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09:25:22 수정 201204160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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