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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환경, 장애인 눈높이로

입력 2012-04-17 17:44:56 수정 2012-04-17 17: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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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눈높이에서 보다 편안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7일 5호선 마장역에서 시각장애인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불만 사항을 찾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시각장애인 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약 70여명의 공사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지팡이를 사용하여 5호선 마장역에서왕십리역까지 열차 승·하차 및 환승과정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불편 및 위험요소 개선을 위해 유도블럭, 음성유도기 등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을 비롯한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민 서비스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역 직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위한 특별교육도 진행된다.

공사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역세권 주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장애 유형별 응대요령 및 선입견과 차별의식 개선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편의시설 확충 및 서비스 개선 등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휴대한 승객을 위해 개집표기의 폭을 넓힌 개방형 개집표기 △열차 내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청·장년층을 위한 `교통약자 배려석'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전동차 승·하차 편의를 위한 이동식 안전발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공사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지하철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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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17:44:56 수정 2012-04-17 17: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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