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꽃미남들 중 영화 ‘로봇’의 치티와 어울리는 배우를 꼽는 설문에 배우 ‘이민호’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극 중 정 6품 사서 특채 송만보 역할을 맡은 ‘이민호’는 눈에 보이는 모든 숫자와 글씨, 그림을 한번에 외워버리는 능력자이자 왕세자 이각의 곁에서 올바른 상황판단과 해박한 지식으로 길잡이가 되어주는 역할로 인간 1백 명분의 능력을 소유한 초능력 로봇 ‘치티’에 어울린다는 평.
전 세계 1억 2천만불 흥행을 기록하며 미국, 유럽 전역을 넘어 말레이시아, 중동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한 SF 블록버스터 영화 ‘로봇’은 오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