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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맞아? 드라마 ‘지운수대통’에서 억척녀 변신

입력 2012-04-17 13:31:06 수정 2012041713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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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희가 드라마 ‘지운수대통’에서 억척녀 이은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서영희는 강렬한 레이저를 뿜어낼 듯 이글거리는 강력한 눈빛과 금방이라도 육두문자가 튀어나올 것 같은 공격적인 입모양으로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학부모에게 억울한 도둑 누명을 쓰게 되자, 야무진 새내기 주부에서 화통한 쌈닭으로 변신하는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 서민들의 공통된 꿈 ‘내집마련’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소시민의 애환을 연기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운수대통’은 일확천금의 행운을 숨겨야만 하는 남자 지운수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
임창정, 서영희, 이세은, 이문식 등 내로라하는 코미디 연기의 달인들이 모였다. 오는 21일 토요일 저녁 6시 50분, 채널 19번 TV조선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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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13:31:06 수정 2012041713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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