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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도시락, 깔끔하게 챙겨서 간편하게 다녀오세요!

입력 2012-04-17 14:22:35 수정 201204171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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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야구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고 야외에는 피크닉을 나온 나들이객들로 북적댄다. 하지만 엄마들에게는 봄나들이가 그리 즐거운 일만은 아니다.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는 일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나들이 용품을 챙기는 일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

이에 유통업계는 휴대가 간편한 간식 용기나 소포장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집에서는 물론 외출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이들 전용 피크닉 용기부터 영양만점 간식을 소개한다.

▶밀폐는 기본,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휴대용 용기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제일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바로 아이가 먹을 음식을 옮겨 담는 것. 밖에서 음식이 흐르거나 샜을 경우, 처리 과정은 주부들에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옥소토트의 이유식 밀폐용기 4종세트는 모유나 이유식을 한 번 먹을 양만큼 보관해둘 수 있어 바깥 활동 시 유용하다. 용기의 뚜껑은 옥소 고유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열고 닫기가 편리하며, 가방 속에서도 흐르거나 샐 염려가 없다.

토미티피의 익스플로라 액티브 트레이닝컵은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실리콘 빨대이며, 역류방지시스템으로 아기가 컵을 거꾸로 세우거나 바닥에 던져도 음료가 새거나 흐르지 않아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옥소토트의 유아용 스낵 용기는 아기 과자 및 분유 케이스 대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용물이 엎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곡선 모양의 용기에 슬림한 사이즈로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리한 것이 장점.

▶영양까지 고려한 휴대용 간식



식사 대용식인 이유식은 평소 집에서 먹던 음식으로 직접 준비해 가는 것이 좋지만, 간식은 흘리지 않고 쉽게 먹일 수 있는 제품들이 환영 받는다.

매일 유업에서 나오는 맘마밀 요미요미는 스파우트 파우치 패키지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혼자서도 먹을 수 있다. 과일과 야채로 만들어 식이섬유가 충분하고, 당분, 인공색소, 합성 보존료를 전혀 첨가 하지 않아 최근 식약청에서 어린이 기호 식품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웰라이프에서 선보이는 짜먹는 클로렐라는 겔 타입 간식으로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등의 성분이 함유된 어린이용 건강 음료이다.

팔도에서 내놓은 뽀로로 보리차는 국내산 보리에 현미와 옥수수를 첨가했다. 색소나 향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아이들 외출용으로 좋다.

조단스 뮤즐리바는 자연 건조한 통곡물, 견과류, 건과일을 꿀과 섞어 만들었다. 먹기 좋은 바 타입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으며, 기존 곡물바들과 달리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균형 있는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그만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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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14:22:35 수정 201204171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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