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수제잼 전문점이 생겼다.
미스터잼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수제잼 전문점을 최근 제주도에 오픈했다.
수제잼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손수 직접 만들기 때문에 유통기한(2개월)내에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과일의 영양이 파괴되지 않으며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미스터잼이 출시한 수제잼 종류는 딸기잼, 석딸(석류+딸기), 블루베리, 파인애플, 키위, 파프리카잼, 피망잼 등 7가지이며, 연말까지 총 20여종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오픈된 매장은 제주공항에서 3km 떨어져 있으며, 제주도 관광지인 관덕정 건너편에 위치했다. 제주 올레길 17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미스터잼 측은 “제주도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제주에 3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이후 내륙으로 가맹점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4월중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쇼핑몰에서 주문을 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신선한 수제잼을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잼 블로그에서는 고객이 직접 수제잼을 만들 수 있도록 30여종의 잼레시피를 공개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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