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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사냥? ‘아이스 음료가 떴다’

입력 2012-04-19 17:46:36 수정 2012041917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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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이스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또한 올해 여름이 더욱 빨리 올 것이라는 소식에 외식 업계는 아이스 음료, 팥빙수 등 대표적인 여름 디저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슈팅스타 아일랜드’, ‘체리 아일랜드’ 2종과 신개념 쉐이크 등 음료 제품 4종을 선보인다.

‘슈팅스타 아일랜드’와 ‘체리 아일랜드’는 스파클링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놓은 모양이 바다 위의 섬 모양을 연상시킨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먼저 ‘슈팅스타 아일랜드’는 블루 스파클링 음료에 톡톡 튀는 아이스크림 ‘슈팅스타’가 한 스쿱 더해져 입 안 가득 청량감을 선사한다. ‘체리 아일랜드’는 체리 스파클링 음료에 상큼한 파인애플, 오렌지, 라즈베리의 맛이 매력적인 ‘레인보우 샤벳’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특히, 두 제품은 음료에 쫄깃한 식감의 코코넛 젤리가 듬뿍 더해져 다채로운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바닐라맛 팝콘 쉐이크’, ‘민트맛 쿠키 쉐이크’도 내놨다. ‘바닐라맛 팝콘 쉐이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카라멜팝콘 토핑으로 구성됐으며, ‘민트맛 쿠키 쉐이크’는 민트향 초콜릿칩 아이스크림에 초코쿠키 토핑을 올려 달콤함에 바삭함까지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크런치 쉐이크다.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모두 4,500원.


엔제리너스커피는 토핑별로 다양하게 골라먹는 ‘팥빙수 3종’을 시즌 한정메뉴로 출시했다.
제품은 ‘팥빙수’, ‘녹차빙수’, ‘베리빙수’ 3종으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토핑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팥빙수’는 통통한 팥과 고소한 곡물가루를 넣어 팥빙수 본연을 맛을 살린 제품으로, 아몬드와 찹쌀떡, 당고를 더해 식감과 시각적 재미를 가미했다. ‘녹차빙수’는 향긋하고 쌉싸름한 녹차와 달콤한 팥이 어우러져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베리빙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딸기, 블루베리가 더해져 상큼하다. 가격은 각각 8,900원, 8,900원, 9,500원.

엔제리너스커피 팥빙수 3종은 현재 역삼, 신논현, 서울역사 등 총 10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5월 3주부터 전국매장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레모네이드, 스트로베리, 골드키위 등 상큼한 과일의 맛이 일품인 칠러 3종을 내놓는다.

‘레모네이드 칠러’는 상큼하고 깔끔한 레몬 맛과 향이 얼음과 조화를 이뤄, 특유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2006년부터 크리스피 크림 칠러 제품 중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에도 선보이게 됐다.

‘스트로베리 칠러’는 비타민C가 풍부해 기미, 주근깨 예방 및 항산화 효과 좋은 딸기를 듬뿍 담았다. 상큼 달콤한 딸기의 진한 맛과 향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골드키위 칠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골드키위의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그대로 넣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이다. 가격은 칠러 S사이즈 4,500원, M사이즈 5,0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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