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웅진씽크빅이 새로운 야심작을 내놨다.

웅진씽크빅은 오늘 23일 영어 동요 애플리케이션 ‘쿠키쿠 댄싱 스타(CookieCoo Dancing St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키쿠 댄싱 스타’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리듬터치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동요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애플리케이션이다.

국내 출시에 앞서 영어의 본고장인 미국 앱스토어 시장에 먼저 선보였는데, 교육 분야에서 한 달 만에 9위를 기록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 효과와 흥미 요소, 훌륭한 그래픽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 내 관련 웹진 100여 곳에 소개되기도 했다.

영어 동요 음원은 웅진주니어 출판사에서 출간된 <EBS 인기강사가 알려주는 영어유치원 동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들을 엄선해 담았다. 신체와 동물, 숫자 등 테마별로 1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차츰 곡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동요와 함께 즐기는 리듬터치 게임은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구성해, 아이들의 리듬감을 길러주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는 이미 1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유아 대상 영어학습지 <쿠키쿠> 캐릭터를 활용했다. 영어 동요가 흘러나오는 동안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웅진씽크빅은 ‘쿠키쿠 댄싱 스타’ 국내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5월 20일까지 쿠키쿠 댄싱스타 개인 블로그 베스트 리뷰 20개를 선정해서 웅진주니어 인기도서 ‘괜찮아’와 ‘나도나도’ 영문판 세트를 나눠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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