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전문기업 능률교육은 라디오처럼 재미있게 들으며 영어회화 실력을 키우는 영어방송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팜잉글리시(Palm English)’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작년 12월 iOS 버전으로 출시된 ‘팜잉글리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난달부터 6주 연속 ‘최고의 영어회화 Apps’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교육 부문 팟캐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함에 따라 국내 스마트폰 단말기 대부분에서 ‘팜잉글리시’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팜잉글리시’는 하루에 한 번씩 약 10분 분량의 영어회화 방송과 그날 학습할 분량의 모바일 콘텐츠를 내려 받아 공부하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달 20회의 방송과 모바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므로, 대학생과 직장인이 통학 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들으며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다.
영어회화 방송은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상황을 엮은 대화문을 비롯해 영화와 책 속 영어 표현, 시사 뉴스, 영어 속담, 콩글리시 등 요일별로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진행자로는 EBS 라디오에서 오랜 기간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맡아온 신예나 강사와 영어학습자 대표 제니퍼가 호흡을 맞춰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선보인다.
그날그날 방송에서 다룬 영어 표현은 앱에서 제공하는 빈칸 채우기, 문장 만들기, 롤 플레이(Role Play), 녹음 기능을 활용해 듣고 따라 하며 반복 훈련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팜잉글리시’ 앱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하여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학습 내용을 공유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palming)를 통해 날마다 다양한 영어 표현과 영어학습 정보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마켓)에서 1개월 사용권(3,500원)을 구매하면 하루(평일)에 한 번씩 총 20회의 방송과 모바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계속해서 방송과 학습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새로운 사용권을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이어서 구매하면 된다.
홍성민 능률교육 스마트러닝팀장은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싶어도 공부할 내용을 찾아다니기 귀찮아서 미루고 있는 성인 영어학습자들을 위해 ‘팜잉글리시’ 앱을 기획했다”라고 밝히며, “한 달에 3,500원 커피 한 잔 값에 매일매일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므로, 라디오처럼 습관적으로 듣기만 해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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