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코 3D : 죽음의 동영상’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가 화제다.
포스터는 영화의 주인공인 사다코가 그 실체를 드러내는 모습.
사다코의 검은 머리카락과 거친 손이 분위기를 한 순간에 압도하며, 무언가를 움켜쥘 듯한 강한 포스와 함께 앞으로 뻗어 나와 3D로 경험할 공포의 수위를 예감케 한다.
특히 ‘링’시리즈를 한편이라도 관람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대하고 있을 하이라이트 장면을 담은 이 포스터는 기존의 공포영화들과는 다르게 공포의 주체인 ‘사다코’가 그 모습을 직접 드러내어 시선을 주목시킨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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