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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든든, 직장인 사이에 ‘돈부리’가 뜬다

입력 2012-04-24 11:37:57 수정 2012-04-24 1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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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덮밥 ‘돈부리’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점심시간만 되면 패스트푸드점이 붐빈다. 그만큼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1인 가족, 맞벌이 부부 증가 등의 사회현상과 맞물려 현대인들의 식습관 변화는 가속화 되는 추세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성향 변화는 국내 시장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외식산업의 경우 모스버거, 인앤아웃버거 등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업체가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유입되고, 기존 외식업체에서도 간편화 된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현대인들의 식습관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끊이지 않는다.

이와 함께 뜬 메뉴가 일본식 덮밥 ‘돈부리’다.

아직까지 한국인들에게 빵으로 만든 음식은 포만감을 느끼기에 다소 부족함이 있다. 그러나 ‘돈부리’의 경우 한국 사람들의 주식인 ‘쌀’로 만들어질 뿐 아니라 조리시간이 짧기 때문에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돈부리’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데는 저렴한 가격도 한 몫 했다. 일식 전문점 ‘오니기리와이규동’에서 판매하는 ‘돈부리’ 메뉴의 경우 모든 메뉴가 5천 원대다. 최근 점심밥 한 끼에 만원 가까이 들어가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실제로 ‘오니기리와이규동’은 다양한 ‘돈부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면서 2년 만에 2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급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해당업체 관계자는 “특히 오피스상권에 위치한 매장의 경우 점심시간이면 회사원들로 성황을 이룬다”며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돈부리’로 과거에는 젊은 층이 주로 찾았다면, 최근에는 그 인기가 높아지면서 음식의 질에 민감한 중장년층의 방문 빈도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빠르고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성향과 어울리는 것은 물론, 쌀로 만든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 사람들의 기호에도 맞는 음식 ‘돈부리’는 앞으로 그 인기를 더 높여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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