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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씨클 제휴 패션품목 확대

입력 2012-04-25 10:18:32 수정 201204251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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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패션기업 트라이씨클과 제휴해 자사 인터넷쇼핑몰 패션 품목 수를 대폭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작년 AK플라자와의 제휴에 이어 이날부터 하프클럽, 보리보리 등 패션전문몰 6개를 보유한 트라이씨클의 모든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해 기존 10만 개였던 패션 품목 수를 30만 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패션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인터넷쇼핑몰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현재 50만 개 수준의 비식품 품목을 2014년까지 100만 개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층의 기호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제휴를 기념해 5월 8일까지 Thursday island, 지오다노, 사틴 등 유명 브랜드의류 4만5천 개 품목 최대 15% 추가 할인, 카터스, 캔키즈, 이랜드주니어 등 아동의류 4만여 개 전 품목에 대해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가전, 가구, 유아용품 등 다양한 비식품 분야 구색을 강화해 고객들의 기호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2010년 국내 최초로 ‘1일 10회 배송 서비스’를 실시, 전문 ‘피커(picker)’들이 직접 고른 신선식품을 최적의 냉장 및 냉동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콜드체인시스템’ 차량을 통해 2시간 이내에 고객에게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식품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한 바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세계 1위 통신판매 회사인 ‘오토(OTTO)’로부터 인수한 1만1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비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작년 8월부터는 세계 최초로 고객들이 스마트앱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듯 직접 상품을 보며 쇼핑할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 가상 스토어’(Homeplus smart Virtual Store)를 선보이면서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해 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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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5 10:18:32 수정 201204251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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