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4월, 결혼 특수시즌으로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 요즘 신세대 신혼부부의 집들이 방문 시 휴지나 세제 같은 뻔한 집들이 선물을 한다면 센스 없는 일인으로 찍힐지도 모른다.

인생에 있어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는 신혼부부만의 공간을 알콩달콩 깨소금이 넘치는 행복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을 준비해보자.

▲ 스마트한 다용도의 바느질함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는 이것저것 부족한 생활용품이나 인테리어 소품이 제격이다. 처음으로 두 사람 만의 공간을 준비하는 신혼 때에는 작은 부분 하나도 신경 쓰기 마련이지만, 미처 생각지 못한 아이템들은 놓치기가 십상이다.

그 중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플라워 프린트의 바느질함은 바늘과 실을 넣는 용도 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한 다용도 수납함으로,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이 될 것이다.

캐스 키드슨 마케팅팀 관계자는 “결혼 풍속도가 변하듯 신혼집 집들이 선물도 변하고 있다. 식상한 선물이 아닌 플라워나 도트패턴의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실용성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동시에 선사 할 수 있는 섬세한 선물 아이템들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랑을 속삭이는 시간을 전해줄 티타임용 아이템


서로의 사랑을 속삭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줄 티타임용 에스프레소 머그 세트는 알콩달콩한 신혼부부가 마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이다. 프로방스에서 나는 로즈를 디자인화 시킨 머그세트는 따뜻한 봄날의 기분 좋은 티타임을 선물해 줄 것이다.

여기에 쿠키나 케이크를 담을 수 있는 수납함 틴세트도 함께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스몰, 미디엄, 라지 사이즈가 한 세트로 구성된 틴세트는 빵, 쿠키, 케이크 등을 보관할 수 있으며 다용도의 수납 정리함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플라워 프린트의 에스프레소 머그잔과 틴세트는 테이블 웨어의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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