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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美 광우병 발생에 긴급조치

입력 2012-04-25 13:09:24 수정 20120425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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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병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검역 강화 등 긴급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캘리포니아주 중부 목장에서 사육된 젖소 한 마리에서 소 해면상뇌증 BSE가 확인됐다고 한다. '광우병'으로 알려진 소 해면상뇌증이 미국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미국산 소 가운데 30개월령 미만이고 도축 과정에서 특정위험물질이 제거된 쇠고기만 수입해왔다. 또한 우리 정부는 2003년 12월 미국에서 최초로 BSE가 발생하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있다.

농식품부는 "한국이 수입한 미국산 쇠고기는 이번에 발생한 BSE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 가축전염병 예방법령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고려해 필요한 조처를 하고, 미국의 BSE 발생 상황을 계속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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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5 13:09:24 수정 20120425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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